안녕하세요. 저는 FIT Fashion Business Managment 전공 2020 봄학기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처음에 제가 유학을 생각했던 시기는 대학교 3학년에 올라가면서 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막연하게 FIT라는 학교에서 패션마케팅에 대해 더 자세히 공부하고 싶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최대한 학교 성적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4학년에 올라가면서 토플도 같이준비했습니다. 학교 기준점이 80점 이상이었기 때문에 처음엔 그 이상만 넘기자는 생각으로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 이후 유학원을 알아보던중 모노유학에서수속을 진행하기로 하고 대표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그 때 대표님은 AAS 1year 과정을 지원하려면 추가 시험에서 기준점을 넘기거나 다른 방법으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는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 시험이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시험이라 당황하기도 했고, 결국 시험에서 기준점을 넘지 못 해 AAS 2year 과정으로 변경하여 지원 했습니다. 에세이를 준비하면서도 제가 했던 모든활동에 대해 상세히 조언과 첨삭을 해주시면서 학교가 원하는 에세이에 맞게 기준을 잡아주셨습니다. 이렇게 2019 가을학기 지원을 마치고 발표를 기다리던 중 연락이 오지 않아 학교에 재촉했으나 불합격이었습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르고 다시 한 번 지원하고자 대표님 조언대로 토플 점수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미 다른 서류는 모두 학교측에 남아있고, 대학도 졸업한 상태라 남은 입학요건을 보완하기 위해 토플에 집중하고, 에세이를 다듬기로 했습니다.
이후 9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토플을 다시 준비하는 동안, 점수가 더디게 올라 우울하기도 했지만 대표님의 현실적인 조언으로 다시 마음잡고 공부해서 결국 제가 생각했던 목표치보다 훨씬 넘는 점수를 달성 했습니다. 또한 에세이도 제가 학교에서 했던 활동들을 중심으로 다시 구성해 완성 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표님께서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할 수 있는 다른 전공도 고려해 보라고 추천해 주셨지만, 설사 다시 떨어지더라도 원래 목표했던 FBM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말씀드려서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또한, 재지원인 만큼 1year 과정으로 가고자 시험을 두 번 더 봤는데 모두 기준점을 넘지 못해 결국 다시 한번 AAS 2year로 지원했습니다.
이미 변환된 GPA는 학교측에서 갖고 있었기때문에 에세이와 토플을 데드라인보다 좀 더 일찍 제출하고 지원 완료 확인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러던 중 FIT에서 갑자기 졸업 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고 했다가, 문제 없다고 했다가, 될 수 있으면 빨리 제출해 보라고 했다가.. 계속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대표님은 학교에서 혼선이 있는 부분을 정정하고자 조치를 취해 주셨지만, 저는 최악의 경우 심사가 진행되지 않을 수 도 있을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아침에 대표님의 전화를 통해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태까지 고생했던 순간들이 생각나면서 꿈 같았습니다.
사실 위에서 처럼 제가 지원했던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조언을 해 주시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신 모노유학의 꼼꼼하신 일처리 덕분에 무사히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유학을 준비하시거나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믿고 원하는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